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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이자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리오넬 메시가 떠오르는 스타 괴물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시티)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메시는 한국시간으로 1월 16일 영국에서 열린 '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베스트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시는 개인 일정이 있었던 관계로 시상식에 붎참을 하였고 프랑스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가 대리로 수상을 했습니다.
올해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의 활약으로 후보가 선정이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훌리안 알바레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케빈 데 브라이너, 앨링홀란, 리오넬 메시 등 11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심사 결과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까지 3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다시 심사원들의 고심끝에 리오넬 메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 되었습니다. 메시와 홀란은 공동으로 48표를 받았지만,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메시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수상함으로써 리오넬 메시는 총 8번의 베스트 상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메시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는데요, 이것은 이번 투표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상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부터 지난 8월 20일까지 남자부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것입니다.
메시는 이 기간 전 소속 팀 PSG에 2022-23 시즌 리그1 우승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유럽 무대를 떠나서 메이저리그사커(MLS)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는데요, 리그스컵부터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지난해 3월 퀴라소를 상대로 득점하여 알리 다에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3번째로 A매치 통산 100골 금자탑을 쌓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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