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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26년간 방송된 "세상의 이런일이" 프로그램이 전격 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는 "세상의 이런일이"를 26년만에 폐지하겠다고 결정을 했는데요, 이 사실을 지난 8일에 담당PD에게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는 "세상의 이런일이"를 26년만에 폐지하겠다고 결정을 했는데요, 이 사실을 지난 8일에 담당PD에게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이런일이" 는 SBS의 시사교약본부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1998년 5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MC 임성훈과 박소현이 20년 넘게 맡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신기하고 희귀한 소재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원인을 밝혀내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일반 시민들이 출연을 했었습니다.
1. " 세상에 이런일이 26년만에 폐지
전격 폐지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프로그램이 오래된 느낌을 주고 경쟁력이 없다." 입니다. 유튜브의 대중화로 인해서 공영방송국들의 적자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자 규모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로 "세상에 이런일이"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2. PD들 반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시사교양본부 PD들은 이에 반발하여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서 SBS의 장수프로그램인 " 세상에 이런일이" 를 지키자고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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